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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글로벌 인재' 7명 선발
중국·인도·호주·싱가포르 출신 우수학생
연세대(총장 정창영)는 중국·인도ㆍ호주ㆍ싱가포르의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 등 외국인 우수학생 7명을 언더우드 국제학부의 첫 번째 '글로벌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세대는 삼성, LG 등 한국기업 해외법인으로부터 현지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전형과 영어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타오루오팅양 등을 선발했으며 이들을 추천한 기업이 4년간 등록금과 생활비 전액(7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외국인 전형 수석을 차지한 타오루오팅양은 영어ㆍ생물학ㆍ물리ㆍ수학 분야의 전국 학생경연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했고 야오야오양은 삼성전자가 협찬한 CCTV의 장학퀴즈 프로그램 '삼성지력열차'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한 재원이다.

싱가포르의 앨빈군은 ERNESCO천재연구소의 '슈퍼틴'에 선정된 인재로 각종 컴퓨터ㆍ과학ㆍ경제 경연대회를 휩쓸었고, 인도의 빈즈라즈카 로히트군도 과학ㆍ수학 올림피아드 수상자로 인텔 과학재능경연대회에서 '친환경적 컬러 플라스틱의 제조' 연구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호주의 민디 뉴웰양은 중학교 재학시절 한국어과정을 이수하면서 한국 유학의 꿈을 키웠고 국제로터리클럽에서 활동했으며 베이징 최고 명문학교인 제4중학교를 나온 스징양도 합격했다.

2006년 처음 개설된 언더우드 국제학부에는 글로벌 인재 장학생을 비롯한 19명의 순수 외국인 학생이 입학하며 5월에 태국· 베트남·인도네이아 등의 인재 8명을 장학생으로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1-23 오전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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