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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이동형 건강체험버스 운영
건양대(총장 김희수)는 거동이 불편한 농촌 노인들을 위해 전문 의료장비를 갖춘 '건강체험버스'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 건강체험버스는 2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한 것으로 혈압, 당뇨, 체지방, 골밀도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한 진단과 진료 등이 가능하다.

고령친화 RIS 사업단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노인대학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실버제품 개발을 위한 노인 의료 수요조사 등도 펼치게 된다.

첫 이동진료 봉사활동으로 건양대는 25일 샌뽈양로원과 가림노인병원을 다녀왔으며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도 참여했다.

건강체험버스에 진료를 받은 강모씨는 "몸이 불편해도 움직이기 어려워 참고 지내왔는데 찾아와서 건강진단을 해주니 무척 고마울 뿐"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병익 고령친화 RIS 사업단 단장은 "고령화 사회의 급진전으로 농촌지역 노인들의 의료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의료지원은 태부족"이라며 "건강체험버스운영을 통해 의료봉사를 펼치고 실버산업 수요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6-01-26 오전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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