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정 총장은 지난해 10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돼 1년간 직무를 수행해오다 최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인준받아 정식 총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전남 순천 출신의 정 총장은 한남대 영문학과와 장로회신학대를 졸업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실천신학 분야에서는 한국 최초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실천신학회장과 전국기독교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장, 한국예배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총장은 교인과 교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한일장신대가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