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산학연 협력 증진 차원에서 '세계 유수 연구소 유치 지원사업'을 벌여 왔으며, 이번 '바텔-고대 연구소' 설립에도 건축비 60억원을 지원했다.
이 연구소는 조류독감 등 급성호흡기감염증과 중증패혈증 진단을 위한 최첨단 나노바이오 신속진단 시스템 등을 중점 연구할 계획이다.
서울시로부터 건축비 54억원을 지원받아 한양대에 설립된 일본의 이화학연구소(RIKEN)도 지난달 나노바이오, 다기능성 나노 융합소자 기반기술 등에 관한 연구에 들어갔다.
시는 향후 산학연 협력사업을 통해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 육성 지원, 서울형 미래 도시산업 육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기술인력 양성, 세계 유수연구소 유치 지원 등 4개 분야, 44개 과제에 총 48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오후 시청 태평홀에서 산업계와 대학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컨소시엄사업단 출범식을 갖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