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연초에 세운 예산을 다 쓰지 못해 많은 이월금을 남기면서도 학교가 매년 '돈이 모자란다'며 등록금을 인상하려 한다"면서 "사립대 재정운영이 투명해지면 등록금이 동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국내총생산소득 대비 6%의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학자금 융자 이자율을 4%로 인하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치솟은 등록금을 상징하는 '등록금탑'을 밀어무너뜨리는 퍼포먼스를 마지막 순서로 기자회견을 마쳤으며, 이들중 일부는 수원역으로 이동해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자진 해산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