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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수시 2학기 '소신지원' 뚜렷
광주.전남지역 각 대학의 2006학년도 수시 2학기 원서 마감 결과 소신지원 경향이 뚜렷했으며 취업이 용이한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15일 지역 대학에 따르면 내년 3월1일자로 여수대와 통합하는 전남대(총장 강정채) 이번 2학기 수시 모집 경쟁률은 5.59대 1로 지난해 수시 2학기 경쟁률 5.29대 1보다 높았다.

약학부가 11.24대 1를 최고로 간호학과 (남학생) 9.25대1, 의대 8.16대 1, 윤리교육과 10.17대 1, 영어교육과 10.1대 1, 국어교육과 9.4대 1 등으로 나타났다.

여수대(총장 이삼노)도 해양경찰학과가 1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체 경쟁률이 2.39대 1로 지난해 1.79대 1보다 높아져 '통합 전남대' 출범이 신입생 모집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형 방법이 바뀐 조선대(총장 김주훈)도 전체 경쟁률이 2.7대 1로 지난해 1.9대 1보다 높았다.

학과별로는 의예과가 18.4대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약학과 17.2대 1, 치의예과 16.6대 1, 수학교육과 13.7대 1, 국어교육과 13.8대 1, 영어교육과 12.4대 1, 간호학과 10.6대 1, 특수교육과 9.6대 1 등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의.치.약학계열과 사범계열이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대(총장 김혁종)도 지난해 수시 2학기 경쟁률(1.01대 1)보다 높은 1.6대 1를 기록했고 최고 경쟁률은 6.7대 1의 유아교육과가 차지했다.

광주여대(총장 오장원)는 전체 경쟁률이 지난해(1.16대 1)보다 높은 2.27대 1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14.2대 1, 초등특수교육학과 10대 1, 스튜어디스학과 7대 1, 치료특수학과6대 1 등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이 집중됐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0-15 오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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