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국제

목록
프린트 스크랩
미국 하버드대, 이머징 마켓 채권전문가 영입
미국 하버드대가 막대한 규모의 기금관리를 위해 이머징 마켓 채권 전문가를 영입했다.

하버드대는 14일(현지시간) 고정수입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온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핌코'(PIMCO)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직에 지원했다가 로드리고 라토 전 스페인 재무장관에게 밀렸던 엘-에리안 전무는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잭 마이어 사장의 뒤를 이어 2백59억 달러에 달하는 하버드대의 기부금을 관리하게 된다.

마이어 사장은 1990년 취임 당시 50억 달러 규모이던 기부금 규모를 2백59억 달러로 늘리는 수완을 발휘했으나,일부 졸업생들로부터 월급과 보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마이어 사장의 퇴임은 '하버드 매니지먼트 컴퍼니' 주요 인사들의 월급 및 보너스 체계의 개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버드대의 존 롱브레이크 대변인은 엘-에리안의 보수는 잭 마이어 전 사장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에리안은 핌코에서 이머징 마켓 채권 등 2백80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해 왔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10-15 오전 8:34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