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통합에 찬성해온 상주대 교수협의회와 학생 등 3백여명은 15일 상주대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김종호 총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교수협의회는 "대학간 통합과 관련해 교수, 학생, 시민들 모두 찬성 의견이 많은 데에도 총장은 결정권한이 없는 외부인사들의 반대를 핑계로 통합을 무산시킨 점은 대학 총장으로서 권한, 책임,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학 자율권을 훼손하고 독단과 직권남용을 일삼는 총장은 즉각 퇴진해야 하며 학장과 보직자도 전원 사퇴해야 한다"면서 총장 퇴진 때까지 수업을 제외한 일체의 학사.교무행정, 국책사업에 불참키로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