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지사와 고충석 제주대총장, 부태환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장은 이날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 교환하고 제주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제주대는 협약 체결에 따라 교내 부지 3천∼4천평을 바이오리서치빌딩 건립부지로 무상 제공하고,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여기에 바이오리서치빌딩을 건립.운영해 지자체-산업체-대학간 산.학협동 체계를 갖춘다.
제주도 출자로 설립된 제주도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5∼1백평짜리 연구사무실 20실을 갖춘 전체 연건축면적 1천평 규모의 바이오리서치빌딩을 지을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연구사무실을 비롯해 동결 건조실 및 화장품 원료 가공실 3백평, 산학공동연구실 2백평, 폐수처리 시설 5백평 등을 갖추게 된다.
바이오리서치빌딩이 건립되면 생물자원산업화센터에 입주해 연구활동을 수행중인 15개 연구형 기업과 도내 기업들의 생산기반시설로서 큰 몫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바이오리서치빌딩 건립사업은 지역산업진흥계획의 일환으로 2002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제주 생물자원 공동연구개발사업과 함께 제주의 바이오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하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