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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해외캠퍼스 구축에 박차
영남대(총장 우동기)가 중국과 미국 등의 해외 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영남대에 따르면 우동기 총장은 최근 중국 길림성 거점 대학인 북화대와 무한시 소재 화중사범대 등 자매 대학들을 잇따라 방문했다.

우 총장은 이번 방문에서 해외캠퍼스 구축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올 연말까지 최종 합의를 도출한 뒤 내년 8월께 영남대 재학생들을 중국 현지로 파견한다는 계획이다.

우 총장은 앞서 지난 7월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을 방문, 해외캠퍼스 구축에 합의했다.

영남대가 해외캠퍼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최근 재학생 2백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절반 가량이 유학 또는 해외연수를 가겠다는 의사를 피력하는 등 해외 현지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우 총장은 "중국 대학들에 해외캠퍼스가 설립되면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을 포함해 연간 1천명의 재학생들이 휴학을 하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5-09-10 오전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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