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집회에는 박근혜 대표 등 소속의원 상당수와 당원, 당직자들은 물론 사학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는 종교단체 회원, 학부모ㆍ 시민단체 회원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나라당측은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장외투쟁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비판 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날 촛불집회는 한나라당의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의 장기화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김원기 국회의장실 점거를 닷새째 이어갈 계획이다.
한나라당의 임시국회 일정 보이콧이 계속됨에 따라 이날 계류법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해 각각 열릴 예정인 재경위 전체회의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우리당 및 민노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파행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