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지역 4개 도립대가 오는 8월부터 이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도립 여름 캠퍼스’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이 지역 도립대가 고교생을 위한 여름학기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 수강생은 해당 학교의 단위로로 인정돼 지역 대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강의 내용은 △최첨단 학문의 발전 과정(간사이 도립대) △항공우주 공학 입문(도립 과기대), △보건과학입문(도립 보건과학대), △국제화의 제반 문제(도립 단기대) 등이며 모두 1백분 수업으로 5회가 실시된다. 모집 인원수는 각 강의당 1백 명으로 제한된다.
강의 신청 대상은 대입을 앞둔 수험생이며 강의는 기본적으로 공개 강의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일종의 예비대학과 같은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UNN 뉴스】
캘리포니아주 교육예산 놓고 공화ㆍ민주 양당 충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내년도 교육 예산을 둘러싸고 집권 공화당과 민주당간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그래이 데이비스(Gray Davis) 주지사는 내년도 교육 예산을 총 예산 2백36억달러의 5.8%인 17얼달러를 교육 예산으로 끌어와 공립대 및 주립대 등 공교육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공화당 의원들의 반발로 그의 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예산 확충보다는 각 지역 대학의 비용 감축과 구조조정을 통한 자금 확보가 예산 지원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정치권의 예산 배정 반대에 당혹해하는 모습. 주 정부의 한 간부는 “공화당 의원이 교육을 불모로 인질 게임을 벌이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러나 교육계 일각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이 최근 제기한 GOP의 10억달러 도시 및 농촌 지역 교육 지원배정안 반대에 대한 보복 조치로 해석하고 있어 교육이 정치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LA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