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사이트 헬로잡(www.hellojob.com)이 중앙대 취업정보과 임석빈 박사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은 컴퓨터활용능력, 전공자기소개서, 외국어성적, 관련 자격증에 우선 순서를 두고 서류심사를 하는 반면, 대학은 전공, 외국어성적, 관련자격증, 학점, 컴퓨터 활용능력을 중시하는 취업지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의 이같은 취업지도는 외국어성적, 전공, 컴퓨터활용능력, 학점을 중시하는 대기업의 심사 기준과 비슷했다.
면접의 경우 기업은 성실성, 적극성, 의사표현능력을 최우선시 해 선발하는 반면, 대학은 적극성, 성실성, 창의력을 중심으로 지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을 포함한 전체기업이 거의 비슷한 시각에서 인재를 심사 선발하고 있었으나 대학의 지도방향은 상당부분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2천1백개 기업(대기업은 36%)과 87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시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12개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