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spolex.snu.ac.kr)는 최신 유행음악을 들으며 나이트클럽에서도 출 수 있는 춤을 스포츠로 익히게 된다.
30여명 정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실제 수강생들 중에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강좌는 화요일과 금요일 각각 오후 6시에서 7시 30분, 8시에서 9시 30분 두 강좌다. 수강료는 5만원. 나이트댄스 강좌는 춤 못 추는 사람을 일명 ‘몸치’라고 무시하는 젊은층 분위기와‘나도 제대로 춤을 배우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구가 맞물려 마련됐다. 이미 다른 스포츠 센터들에는 이런 강좌가 많이 개설되어 있는 실정이다.
강사 김주연(여, 30)씨는“학생들이 춤을 배우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처음에는 쑥스러워하다가 이내 리듬을 타면서 재미있다는 반응”이라고 설명했다.
한번도 나이트클럽에 가 본적이 없다는 한 수강생은“열심히 해서 나중에 실력발휘를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내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