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은 12일부터 10월13일까지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말과 관련된 역사자료와 물품이 망라된 ‘고대의 말(馬)-신성과 실용’이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난 1년간 영남대 박물관 학예연구원들이 전국의 국·공립 박물관, 사립박물관, 대학박물관 등 20여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엄선한 소장품 9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의 ‘낙랑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 중국의 마구들과 최근 발굴된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 기마인물형 토기, 대구 시지유적 마(馬)형 토기 등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수레바퀴모양 토기와 경주 김유신 묘에서 출토된 것으로 알려진 십이지 말(午)상, 백제와 가야의 기마인물문(紋) 항아리 등도 전시돼 이번 특별전이 말과 관련된 고대사회의 경제 및 생활상, 문화 등을 나라별로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053)810-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