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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대학생 수해피해액 156억원
삼척대(총장 김대수)는 태풍 루사로 인한 재학생들 가정의 수해 규모가 1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삼척대 학생생활상담실이 지난 9월 10일부터 17일까지 재학생 6천2백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수해를 입었다고 대답한 학생은 5백35명으로 전체 학생의 8.7%를 차지했으며 이들 수해 학생 가정의 총 수해금액은 1백56억원으로 집계됐다.

피해지역별로는 삼척이 36.8%로 가장 많았고 강릉 25.2%, 동해 17.9%, 태백.정선 9.9% 등 순이었다.

삼척대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실제 학생은 조사결과보다 1.5배 정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수해학생들에게 장학금 등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학비감면 등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09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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