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신문사가 군대를 다녀온 뒤 복학한 예비역 1백75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많은 어려움을 겪었거나(12%) 어느 정도 어려웠다(57.2%)고 응답했다.
반면 5%는 전혀 어렵지 않았다, 25%는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의 65%는 군 제대 후 바로 복학하지 않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학사일정이 맞지 않았기 때문(49.5%)이었다.
또 다양한 사회경험(18.3%)과 경제적 부담(12.8%), 사회 적응(11.9%) 등의 이유로 복학을 늦췄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복학한 뒤 겪는 어려움으로 취업에 대한 압박감(40.8%)과 교우관계(23.7%), 무기력(12.8%), 학사일정의 혼란(12.1%), 식생활 부적응(7.3%) 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