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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장애인 특별전형 부실 운영'
지난 95년부터 도입된 대입 장애인 특별전형이 정부와 대학들의 무관심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설훈 의원(민주당)은 2일 "올해 현재 장애인 특별전형을 도입한 대학은 전체 대학의 25.5%인 46개에 불과하며 그나마 지체부자유자가 63.2%로 대부분이고 정신지체자와 언어장애자는 1.8%와 0.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또 장애인이 입학해도 최근 4년간 평균 자퇴율이 9.7%, 평균휴학률이 30.2%로 일반 학생보다 높아 대학당국이 선발만 해놓고 투자를 소홀히 해 장애학생들이 더 이상 학교생활을 할 수 없게 방치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02 오후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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