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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아마레 앙상블 4중주단’ 해외공연
단국대 ‘아마레 앙상블 현악 4중주단’이 한·러 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유럽에 거주하는 한국입양아들을 위해 모스크바와 스톡홀름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국립 볼쇼이음악원 초청연주회를 가진데 이어 18일에는 스웨덴 스톡홀름 임마뉴엘교회에서 ‘한국입양아들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 것.

아마레 앙상블은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의 발의로 지난 99년 7월 음악을 통해 소외받는 이웃에게 위안을 준다는 취지 아래 전문 음악인들이 결성한 연주단으로 창립이후 전국을 무대로 고아원, 재활원, 병원, 교도소 등 소외된 지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1백42회의 공연을 가졌다.

이번 해외공연은 러시아의 국립 볼쇼이음악원과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의 초청을 받아 학교법인 신일학원 이세웅 이사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은 “고전음악은 공연장에만 갇혀 있기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공연이 해외 입양 한국인들에게 고국의 정취를 일깨우고, 러시아와의 우정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16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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