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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연무대 잇따라
군산대·영남대
깊어가는 가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 무대가 캠퍼스 안팎에서 마련된다.

군산대(총장 배병희)는 24·25일 보령·부안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순회 연주회를 연다.

이 대학 음악과 김수길 교수와 양희정 교수가 이끄는 교수·학생 1백5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연주회는 24일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5일 오후 7시에는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관현악 연주부터 가곡,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지연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다.

영남대 천마교수회(회장 이효수)는 25일 오후 3시30분 영남대 의료원 1층 강당에서 환자들의 쾌유와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장한업 교수와 함께 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문을 여는데, 장 교수의 지휘와 영남 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모차르트, 바흐 등 귀에 익은 클래식 곡과 ‘그리운 마음’ 등 가곡을 선사한다.

이어 ‘시인이 노래하는 가요반세기’라는 주제로 한국학부 이동순 교수가 출연해 한국가요 반세기에 어려있는 우리민족의 한과 사랑, 가요에 얽힌 이야기 등을 풀어나간다.

천마교수회는 영남대에 재직중인 영남대 동문 교수들의 모임으로 현재 1백83명이 가입돼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24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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