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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임페리얼 합병 가능성 희박”
런던대 젤릭 부총장
런던대학(영국 최대 공립종합대학)의 그레이햄 젤릭 부총장은 임페리얼대학과 UCL(University College London)간의 합병은 너무 덩치가 커서 성공하기가 힘들 것이라고 15일 전망했다.

그는 두 거대 대학의 계획된 합병을 진행한다면 현재의 상태로 남아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릭교수는 두 대학이 이미 10여개의 다른 대학들과 연계돼 있어 경영수완과 지배력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계획된 합병이 경쟁관계에 있는 하바드와 같은 미국대학보다도 더 큰 대학이 될 것이지만 미국대학과의 차이는 덩치의 문제가 아니라 부의 가치라고 말했다.

런던대학은 합병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을 것이지만 두 대학의 총장에게 합병후 런던 대학에 남아 있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들 대학은 마지막 입장을 정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이 진행된다면 내년 1월 대화는 재개될 전망이다. 젤릭교수는 런던대학의 어떤 대학도 언제든지 떠날 수 있지만 세계 최대의 종합대학중 하나인 런던대학에 남아있는 것이 이롭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만약 이들 대학이 남아있기로 작정한다면 이를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가디안>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0-21 오후 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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