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일제시대에 기술보국이라는 기치아래 동아공과학원으로 출발했다. 해방후 한국전쟁과 5.16을 거치며 한양대는 한국산업화의 기수로서 큰 역할을 했다. 한양대는 순수한 아카데미즘과 차별화되는 실용학풍을 교육과 연구의 대전제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하고 지식을 창출하고 있다.
한양대는 90년 중반 국내 최초로 외부컨설팅업체에 의뢰해 학사·행정 등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은 찾은 성과로 명실상부한 사학의 명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21세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1999년 새 밀레니엄 시대에 대비하고 세계속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교내 석학들로 팀을 구성, 중장기 발전방안인 HY Dream 2010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개교 1백주년이 되는 2039년에는 세계 1백대 대학에 진입한다는 비전을 갖게됐다.
한양대 김종량 총장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수들의 연구를 독려하고 있다. 교수의 연구의욕을 고취시켜 강의에 적극 반영되도록 교수업적평가에 연구영역을 대폭 강화하고 있으며 교수업적평가의 교육영역평가 항목에 ‘교과목 및 교수방법 개발’을 평가 기준에 첨부해 교수들이 새로운 교과목을 개발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영어전용 강의 실시, 재택 강의 또는 가상대학 강의를 장려하고 있다.
이밖에 수업계획서를 매학기 심사해 우수한 수업계획서를 작성한 교수들에게는 장려금 지급과 시상으로 더욱 질 높은 강의 준비를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한양대는 우수한 인재배출과 교육 및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교육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대학이 21세기 초인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확보가 필연적이다. 한양대는 대학과 법인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재정확보 노력으로 등록금 의존율을 58% 내외로 낮춤으로 건실한 재정상대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법인전입금, 국고보조금, 산학연 연구 활성화를 통한 연구비 및 각종 기부금 유치 상황을 점검해 개혁을 위한 재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교 1백주년 '2039년' 세계명문 목표
한양대는 공과대학 이미지에서 나아가 사학의 명문으로 변모됐다.
2002년 10월 현재 서울, 안산 2개의 캠퍼스에 20개의 단과대학과 15개 대학원을 갖추고, 9백70여명의 전임교원과 3만2천여명의 재학생을 두고 있다. 교육이념은 사랑의 실천이다. 근면, 정직, 겸손, 봉사의 덕목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교양인, 전문인, 실용인, 세계인, 봉사인을 기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국내 대학 최초로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한양대는 이제 명실상부한 사학의 명문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지식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이행하고 있는 시대적 추세와 국내외 교육여건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전략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나온 것이 'HY Dream 2010'이라는 프로젝트이며 구체적 목표는 'i 리더'의 양성이다.
이 계획은 새로운 시대와 국가사회를 진취적으로 이끌 지도자 양성이 목표로 한양대를 세계 속의 한양으로 자리매김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양대는 새천년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축으로 '창조력'과 '사랑의 힘'을 정하고 이를 지닌 새로운 밀레니엄 리더인 'i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교육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
한양대는 학생들의 성적과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백남장학금'의 경우 정시 가군 합격자 가운데 서울·안산 캠퍼스의 계열수석자(인문, 자연, 예체능)를 대상으로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평점평균이 85점(3.50) 이상인 학기에 한해 4년간(의예과 6년, 건축학전공 5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양21세기 장학금'은 수능성적 반영영역의 평균 백분위점수가 상위 1% 이내(수능 예체능계 제외)인 자로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 이내 합격자(법학과는 10% 이내)이거나 수능성적 반영영역의 평균 백분위점수가 상위 2% 이내(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의예과, 법과대학, 수능 예체능계 제외)인 자로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 이내 합격자의 경우 입학금 및 등록금이 전액 지급된다.
성적우수자의 경우 대학 수석자는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학부(과) 수석자는 등록금 전액을(입학금 제외), 학부(과) 차석자는 등록금의 70%를(입학금 제외), 학부(과) 성적우수자는 등록금의 30%(입학금 제외)를 각각 입학시 지급한다.
'한양과학기술장학금'의 경우 수능성적 자연계열 3개 영역, 인문계열 4개 영역(정시 가군에 한함)의 평균 백분위점수가 상위 1% 이내인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합격자로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 수능성적 자연계열 3개 영역, 인문계열 4개 영역(정시 가군에 한함)의 평균 백분위 점수가 상위 2% 이내인자로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10% 이내 합격자와 수능성적 자연계열 3개 영역, 인문계열 4개 영역(정시 가, 나, 다군 공통)의 평균 백분위 점수가 상위 3% 이내인자로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20% 이내 합격자에게는 등록금의 70%(입학금 제외)가 주어진다.
이밖에 보훈장학금, 개나리장학금, 고시반 장학금, 토목공학과 리더스 클럽 장학금, 교외장학금 등이 있다.
한양대는 1백80여개의 장학금(연간 1백55억여원)을 지급하고 있다.
■ 탁월한 취업지도....전년 취업률 78.6%
한양대의 최근 5년간 취업 현황을 보면 2001년 4월기준 78.6%, 2000년 74.5%, 99년 71.5%, 98년 64.4%, 97년 79.5% 등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높은 취업률은 취업센터와 질 높은 교육의 합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한양대 취업센터는 기업체의 설명회·채용면담 유치를 위한 채용상담실을 신설 및 확충했으며 학생들의 자질 향상 및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특강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올 상반기의 취업지원활동으로는 미취업자에 대한 상담강화, 다양한 취업특강실시,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학생들과의 각종 간담회 실시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기업인사팀과의 수시연락을 통해 정보를 획득하고 그 기업이 원하는 인재 상에 맞는 학생의 추천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취업 지원활동은 학생과 취업센터, 그리고 기업인사팀 간의 밀접한 유대감 형성에 기여했고 이에 따라 기업에서 한양대 학생에 대한 선호도 및 합격률 증진 효과를 나타내 등의 새로운 채용 동향에 보다 접근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또한 대규모 채용박람회의 유치 개최 등 오프라인은 물론 사이버 채용박람회 등을 통한 인터넷 매체 활용의 적극적, 사용자 위주의 취업 홈페이지 리모델링 등을 통해 온라인 분야를 강화시키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온라인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상담을 통한 자기분석 및 진로선택, 기업 및 학생에 대한 직접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확충, 유대강화, 홍보 등의 오프라인 분야도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 2003학년도 정시모집
나·다군 수학능력시험성적 100%만으로 선발
한양대는 정시모집에서 '가' '나' '다'군별로 분할 모집한다. 12월10일부터 13일 오후1시까지 모든 전형에서 한국 최초로 인터넷으로만으로 원서를 24시간 접수한다.
각 군별 전형에 따라 수능 반영 영역과 응시계열이 다르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가군의 경우 수능성적, 논술시험, 학생생활기록부 성적으로 선발한다. 나군(성악과 제외)과 다군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논술은 서울캠퍼스 인문, 사회과학, 법과, 경제금융, 경영, 사범대학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단 인문과학대학 연극영화과(연극연기전공) 지원자와 사범대학 컴퓨터교육과 및 응용미술교육과 지원자는 제외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인문계.예체능계의 경우 국어.사회.외국어(영어) 교과를, 자연계의 경우 수학.과학.외국어(영어) 교과를 반영한다. 반영방법(평어)은 3개 학년(최대 6학기) 성적 중 학기 구분없이 성취도가 제일 높은 과목의 성적을 교과당 3개씩 성취도 순으로 선별해 총 9개 과목을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영어영문학부와 언어문학부, 안산캠퍼스의 국제문화대학 등은 수능 제2외국어 성적을 반영한다. 반영방법은 수능 제2외국어영역 취득점수(원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