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대학육성사업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방소재 1백20개의 4년제 국·사립 일반대학 및 산업대를 대상으로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높여 우수학생 유치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수 있도록 30개대학에 5백억원의 재정지원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건양대는 충청 서남부지역(논산, 부여, 서천 등)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지역의 정보·교육·문화발전의 중심축 역할 수행을 위해 건양지역정보문화센터(Konyang Local Information & Cuiture Center) 사업 계획을 제출했으며 학생수 5천명이상 만명이하 규모의 대학중에서 사업의 미래지향성과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건양대는 이번 사업의 실현을 위하여 교비 약 1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정보문화센터(지상 9층, 연면적 6천여평)를 신축하기로 하여 지난 9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4년에 준공할 예정으로 있다.
이 건물에는 첨단 도서관 시설뿐만 아니라 대규모 콘서트홀, 음악 및 비디오 감상실, 향토자료실 등의 문화시설과 국제회의실, 세미나실, 그룹토의실 등 교육시설도 포함되어 있어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과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이 시설을 적극 개방해 지역주민 회원제, 원문복사 서비스, 독서진흥 계몽, 전산 교육은 물론 어린이 창의력 개발을 위한 과학교실 운영, 청소년 성교육 및 금연 교육, 청소년을 위한 멘터 프로그램, 예절 아카데미, 유교문화답사, 향토자료 개발 등 정보·교육·문화와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로써 건양대는 중부권 최초로 지역기술혁신센터 주관대학으로 70억, 교육개혁우수대학으로 6억원, 그리고 이번 재정지원 결정으로 올해에만 총 90억여원의 재정지원을 받게되어 대학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구축했다.
김병기 기획연구처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건양대가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뿐 아니라 문화적 욕구까지 충족시켜 지역에 대한 자긍심 함양으로 지역민에게 한층 다가서서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라는 이미지 부각과 함께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