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지난 16일 일반대학 전환인가 통보를 최종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광주대는 지난 6월 교육부로부터 학교법인 정관변경 인가를 받고 지난 9월말까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전환인가를 받았다.
지난 81년 개교한 광주대는 84년 산업대학으로 체제를 전환한 후 산업체 인력을대상으로 다양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해 오다 90년대 이후 산업대학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교육수요자 감소에 따라 일반대학 전환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이번에 과감히 일반대학으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광주대는 올해 입시 일정이 임박한 상황에서 일반대학 전환인가를 받음에 따라 2003학년도 신입생 모집은 기존 체제로 실시하고 일반대학으로의 신입생 모집은 2004학년도부터 실시할 방침이다.
일반대학 전환 후 광주대는 학생 정원이 현 1만4천2백55명에서 8천2백여명으로 대폭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