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립대학교수협의회연합회(이후 사교련·상임회장 이철세)는 14일 △사립학교법 개악에 참여했거나 사립학교법 개정에 반대한 인물 △사학비리 연루 △교수 부당해직 등 교권 탄압에 가담 △부패 비리 사학을 비호하고 있는 인물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낙천·낙선대상 후보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사교련은 이를 위해 국회 교육위원을 비롯해 전·현직 교수, 교육부 관료 출신 등 각 정당 공천에 지원했거나 총선 후보로 지명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별 작업에 들어가 늦어도 3월 중순경에 낙천·낙선 대상 후보자 명단을 작성, 유권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교련 허웅 사무국장은 “선별 작업을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인물들을 총선시민연대 등 시민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낙선운동 보다는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교련는 5만 5천여 사립대학 교수들을 대표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