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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행정도 ‘고객주문형 맞춤서비스’
영남대 종합봉사실(실장 최우섭)이 지난해 업무를 종합평가하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봉사실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최근 실시해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영남대 통계연구소(소장 이광호 교수, 수학통계학부) 주관으로 재학생 5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봉사실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 5백52명의 89.7%가 “이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84.2%가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학년이 높을수록 종합봉사실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학생들이 주로 증명서발급(45.4%)이나 정보이용(28.2%)을 위해 종합봉사실을 이용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담당자의 업무전문성에 대해서는 86.4%가, 직원들의 친절여부에 대해서는 8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종합봉사실 홈페이지를 통한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94.7%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최우섭 실장은 “종합봉사실을 이용해 본 학생들이 직원들의 친절함이나 전문성, 업무처리의 원활함 등에 대체적으로 만족한 반응을 보인 것은 고무적이나, 아직도 개선의 여지는 많다”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종합봉사실의 One-Stop 서비스에 만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종합봉사실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고객주문형 맞춤서비스’를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7월 학생지원센터 1층에 문을 연 영남대 종합봉사실은 입학부터 졸업 후 취직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모든 행정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하는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이전에는 일일이 여러 행정 부서를 찾아다니며 민원을 해결해야 했던 불편을 덜어 줌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교내 곳곳에 설치된 자동발급기를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각종 증명서의 자동발급서비스로, 입학 졸업 취직 등이 집중되어 있는 1·2월에는 월평균 1만8천여 건이 처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종합봉사실 홈페이지(http://www.yu.ac.kr/onestop)의 ‘묻고답하기’ 코너이용도 월평균 1천1백여 건에 달해, 2003년 1월 현재 약 4만9백 건의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1-03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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