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학술/세미나

목록
프린트 스크랩
경상대 윤대진 교수팀, 환경스트레스 견딜 수 있는 식물체 만들어
가뭄 저온 고온 수분결핍 병원균 등 종합 환경스트레스 견뎌
환경스트레스 신호전달 역할 유전자 NDP Kinase 규명
미 과학원회보에 논문 실려
경상대 BK21 대학원육성사업단 윤대진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가뭄·저온·고온·수분결핍·병원균 등의 종합적 환경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형질전환 식물체를 만드는데 성공해 화제다.

최근 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식물체는 환경스트레스에 의해여 발생하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인지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신호전달체계를 통해 이같은 활성산소의 양을 조절하는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식물이 어떻게 활성산소의 생성을 인식하고, 어떤 신호전달경로를 거쳐 외부 환경재해에 대응하는지에 관한 분자수준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윤 교수팀은 식물체의 활성산소에 의해 매개되는 신호전달체계를 분자생물학 및 분자유전학적인 기법을 이용해 연구할 수 있는 연구 시스템을 확립하고, 이렇게 확립된 연구 시스템을 통하여 NDP kinase가 환경 스트레스 신호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전자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식물의 적응능력은 농업생산성과 직결된다는 데서 이 부문에 대한 연구는 농경생활의 시작 이래 꾸준한 관심을 얻어온 주제. 윤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21세기 우수 농작물 개발에 활용가능하다는 데서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

윤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 자생식물이용개발사업단(단장 정 혁)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이뤄졌으며, 논문은 이 대학 박사과정 학생인 문혜정씨를 제1저자로 미국 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1-06 오후 1:37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