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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산학연컨소시엄센터, ‘2002 우수 기관’ 선정
대학의 우수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함과 동시에 대학교육의 현장적응력을 높이는 산학협동사업이 지역 대학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영남대의'산학연컨소시엄센터(센터장 이화조 교수, 기계공학부)'와'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센터장 이화조 교수)'는 최근 많은 성과들을 낳음으로써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지역의 산학연 컨소시엄기관 운영 평가 결과, 경상북도에서는 영남대가,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기능대학이 ‘2002 우수컨소시엄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남대 산학연컨소시엄센터'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천만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지원 받아,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공정개선 등의 과제개발, 공동활용빈도가 높은 시험 연구장비 구입, 기타 기술개발과 관련해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받은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됐다.

산학연컨소시엄사업 1차년도인 1993년부터 참가해 매년 17~20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온 영남대는 지난해에는 ‘전국 최우수 산학연컨소시엄기관’으로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영남대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도 입주업체 3곳이 발명진흥회 주최'2002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에서 무더기 입상함에 따라, 창업보육기관으로서 대학의 성공적인 역할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에너셉테크(대표: 신재환)'는 열매체유를 이용한 축열식 전기보일러를 출품하여 동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제품은 심야전기를 이용하는 장치로서 에너지효율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역시 동상을 수상한 '애드맥스(대표: 정인철)'은 레이저를 이용한 광고장치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 장치는 주위의 소리나 음악에 따라 레이저가 움직여 생동적인 조명을 연출하는 제품으로 가격도 매우 저렴해 시장성이 높을 것이란 평가를 받았다.

또'KIM'S M&C(대표: 김동현)'은 로터리기관의 피스톤 안내장치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자동차의 엔진으로 사용되는 내연기관 구조를 기존제품과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개발함으로써 자동차의 엔진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3업체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COEX에서 개최되는'2002 대한민국 특허기술대전'개막식에서 수상과 함께 출품작을 전시하고 있다.

'영남대 창업보육 및 기술이전센터'는 신기술 창업자나 중소업체에 9평에서 18평까지의 입주공간과 공동작업장, VIP룸, 세미나실, 무상 인터넷전용시설 등의 하드웨어적인 지원과 기반기술뿐만 아니라 창업보육 전문매니저의 체계적 지원, 전문 회계 변리사를 통한 세무 회계 및 법률 자문 등 소프트웨어적인 지원도 제공함으로써, 입주업체 모집시기마다 지원이 쇄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05 오후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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