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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사시 18명, 법무관 1명 합격
여성합격자 7명 달해 ‘우먼 파워’입증
전남대는 지난 3일 발표된 제44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가운데 전남대 출신이 모두 18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또 군법무관 시험에도 1명이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11월초 발표된 행정고시 합격자 4명, 외무고시(7월 발표)합격자 1명까지 합할 경우 올해 전남대 출신 고시 합격자 수는 24명에 달한다.

전남대의 사법고시 합격자 수는 2000년 8명, 2001년 15명으로 해마다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발표된 각종 국가고시 1차 합격자가 1백10여명에 달해 내년 합격자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남대 출신 사시 2차 합격자 18명 가운데 여성이 7명(38.8%)으로 전국 평균 합격률(23.9%)을 크게 상회해, 최근 법조계를 강타하고 있는 우먼파워가 이지역에서는 보다 강하게 불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사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 가운데 여성 합격자는 단 1명에 불과했었다.

한편 이번 합격자 대부분이 전남대 법과대학에 개설돼 있는 고시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04 오후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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