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부총리는 12일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교 교장회의 이상진 회장(대영고 교장) 등 교장 대표 15명과 만나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교육수요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열성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교장단은 단위학교 책임운영제 확대, 실업계 고교 육성 대책 마련, 과학고·예술고 지원, 사립학교에 대한 행·재정적 배려 등을 요청했다.
안 부총리는 이어 이날 오후 원영만 위원장 등 전교조 지도부 4명과 면담을 갖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고교평준화, 사교육비 절감, 표준수업시수 법제화 등 최근 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그는 “교육계의 혼란과 갈등을 해소하고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마련하자”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듣는 한편 교육현안에 대해서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부총리는 13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군현), 15일 한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류명수), 17일 학부모단체 등과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