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념행사를 주최한'한국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오재식, 월드비전 회장)'는 영남대 봉사동아리 ‘해오름’이 지난 20년간 교내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봉사활동, 고아원 및 양로원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특히 89년부터는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서의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각종 행사를 통해, 장애인도 우리사회의 일원임을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왔음을 포상 이유라고 밝혔다.
현재 영남대에 재학 중인 남녀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해오름’은 지난 1982년, 인간소외현상을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교수 회의를 거쳐 ‘인간성 회복회(Humanity Recovery Association)'로 발족해,“실천정의 실천사랑 실천봉사 실천믿음”이라는 네 가지 덕목 하에 초기에는‘학교사랑운동’‘환경캠페인' '질서환경캠페인’ 등 우리 주변의 작은 부분에서 누구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작은 감동들을 나누고 전파함으로써 사회 전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해오름’ 회장 이상호 군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포상은 그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