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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채용공고로 구직자 피해사례 속출
일부 업체들이 허위 작성한 채용공고로 인해 구직자들의 피해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 인터넷 취업정보 회사에서 이에 대처법을 내놓았다.

12일 인터넷 취업정보 휴먼피아(www.humanpia.com) 김화수 사장은 "허위 채용공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입사지원시 구직자들이 회사 및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허위채용공고를 식별할 수 있는 10가지를 방법을 제안했다.

허위채용 공고를 알아낼 수 이는 포인트는 △채용공고가 너무 자주 올라온다 △일에 비해 보수가 턱없이 높다 △일이 명확하지 않고, 업체성공사례만을 늘어놓는 등 횡설수설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지원자격이 명확하지 않다 △사행심을 조장한다 △업체명 및 연락처가 정확하지 않다 △한 업체인데 담당자가 여럿인 채용공고가 동시에 뜬다 △채용공고에 밝힌 내용과 면접때 말이 다르다 △수익처가 분명하지 않다 △취업을 담보로 학원 수료나 보증금을 요구한다 등이다.

이런 허위 채용공고는 생활정보지나 취업사이트에 사원모집 광고를 올린 후 채용조건과는 상이한 내용의 수습과정을 진행시키고 또 '영업직' 사원을 모집하면서 '사무직'을 구하는 것처럼 채용공고를 내거나, 높은 연봉으로 구직자를 현혹한 뒤 '수당제'로 전환시키는 등의 수법을 쓰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2-12-12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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