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은 대학별 학문영역별 교양교육 특성화 및 선택자율권 확대, 전임교원의 교양교육 참여확대를 통한 교육의 질 담보, 신입생 학사지도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남대가 새로이 추진하는 교양교육과정은 ▶ 모든 학생들에게 수강이 의무화되어있던 ‘기본교양영역’ 폐지 ▶ 교양영역을 현행 13개(기본교양 4, 선택교양 9)에서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체육, 언어 등 학문별 5개 영역으로 재구성 ▶ 위 5개 영역과 별도로 ‘신입생을 위한 특별 교과목’ 편성 ▶ 필수이수영역도 현행 8개(기본 4, 선택 4)에서 전체 5개 영역 중 3개 영역으로 축소, 필수수강학점 축소 ▶ 교과목 수 축소(현행 211개에서 149개로) ▶ 전임교원에 의한 교양과목 한 과목이상 강의 의무화 등의 내용이다.
이처럼 전면적인 교과과정 개편에 대해 이상천 총장은 “대학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보다 성숙한 인격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사회로 배출하는 것”이라며 “‘교양교육의 수준 제고’ 및 ‘학생부담 경감’을 기대하는 이번 교양과정 개편은 그러한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영남대는 ‘학생 중심’의 개혁들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올 1학기초부터 각 단과대학 대표로 구성된 ‘교양교육개편위원회’를 구성해 현행 교양교육과정의 문제점 파악 및 타 대학의 실태 조사, 학내 구성원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교양과목선정위원회(위원장 정지창 교학부총장)’를 구성해 지난달 18일, 영역별 교양교과목 1백49개를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