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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50대 주부 중·고 검정고시 이어 청주대 합격 영광
50대 주부가 중·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화제.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만학도 특별전형에 합격한 김옥례(57) 씨가 그 주인공이다.

김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진학을 포기했지만 공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해 40여년만에 다시 책을 잡아 1999년 중학교 검정고시에 이어 지난해는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특히 지난해 8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까지 했지만 대학 진학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병상에서도 틈틈이 공부, 이번 청주대 정시모집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대학에서 사회복지 분야를 체계적으로 공부한 뒤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김씨는 "어렸을 때 진학을 포기했지만 한번도 공부를 계속하겠다는 생각을 놓아 본적이 없다"며 "대학생이 되려는 꿈을 이뤘으니 이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새로운 꿈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1-16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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