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우식 대교협 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어윤대 고려대 총장, 이해진 아주대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박 총장은 "아주대를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세계적 아주사업(Global Asia Project, GAP)'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총장은 "세계적 아주사업이란 아주대가 전국 대학 중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아시아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아시아 시대를 이끌어 가자는 것"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수 대학들 중 우리대학과 특성을 같이하는 핵심 대학들과 서로 협조하고 경쟁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빅 총장은 "아주대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앞장서서 열어갈 수 있도록 힘찬 행보를 내딛자"고 강조했다.
신임 박 총장은 22년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고,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 재무부장관, 통상산업부장관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8월까지 부산대 총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