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세대 정시모집 일반전형(‘나’군 포함)에는 1만4천15명이 지원해 3천7백36명이 뽑혔으며, 2백72명이 지원한 특별전형에서는 1백75명이 선발됐다.
‘가’군 일반전형 합격자 중 남학생은 2천2백71명으로 60.8%였고, 여학생은 1천4백65명으로 39.2%였다.
연세대 주요학과 수능최고점수(표준변환점수)는 의예과 394점, 사회계열 391점, 치의예과 390점 등이며 평균점수는 각각 388.23점, 374.79점, 384.27점이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16세 나이로 사회계열에 응시한 고의천 군이다.
연세대는 오는 16일 '나'군 합격자 발표를 마친 후, 내달 6일 '가', '나'군 합격자 모두에 대한 예비소집을 갖는다. 서울캠퍼스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백양관에서 진행하며, 원주캠퍼스는 같은 날 오후 2시에 종합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예비소집은 각 모집단위별로 진행되며, 대학에서는 합격확인서 및 등록서류를 교부한다. 합격자들은 이에 따라 2월7일(금)부터 2월10일(월)까지 우리은행 전국지점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추가합격자 발표 일정은 2월11일, 14일, 18일. 추가합격여부는 개별통지하지 않으므로 합격여부 확인은 발표 당일 대학 공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야 한다. 단 4차 이후 추가합격자는 개별통지하며 등록금 납부도 연세대 내 우리은행에서만 받는다.
등록을 포기하는 합격생들은 최종합격자 등록 마감일인 2월21일까지 등록포기각서를 제출해야 등록금을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연세대는 정시모집 지원 결과 서울캠퍼스가 2천5백43명 모집에 1만1백19명 지원, 3.9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2002학년도 경쟁률(2.55대 1)을 크게 웃돌았으며 원주캠퍼스는 1천3백16명 모집에 3천8백96명이 지원, 2.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