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밤에 듣는 인문학 이야기' 강좌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인문대 3호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4일 강연에서는 이강래 전남대 교수(사학)가 '삼국사기를 위한 변명'을 주제로 강연한다. 역사가와 역사서 사이의 긴밀한 의미관계를 논의의 전제로 삼아 번영과 위기의 시대, 좌절된 정치가와 실패한 역사가, 그리고 고대 역사의 자료 원천과 현실비판의 인식 매개물이라는 위상을 추적하여 삼국사기에 대한 정당한 이해를 꾀한다는 것이 이 강연의 목적.
21일 두번째 강연에는 김상환 서울대 교수(철학)이 강사로 나서 해체론의 역사적 문맥과 특징, 주요 개념을 되짚어 본다.
마지막 강연인 28일에는 나희덕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가 '자연은 어떻게 풍경이 되는가’를 주제로 세번째 이야기를 꾸려갈 예정이다. 문의 (062)530-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