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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강사료 33% 인상
연세대(총장 김우식)가 올해부터 시간당 외래강사료를 3만원에서 4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21일 연세대에 따르면 2003학년도 1학기부터 외래강사료를 전년도 3만원에서 33% 인상한 4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신규 강사 채용 자격 요건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강화된 내용은 각 학과장의 추천을 거쳐 곧바로 강사로 채용됐던 기존의 관행대신 올해부터는 각 단과대학의 인사위원회를 거쳐 선발토록 했으며, 자격요건도 박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제한했다.

학교측은 “해당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양질의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 등을 토대로 ‘최우수강사’ 와 ‘우수강사'를 선정,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해 오고 있다.

한편 연세대의 이번 인상은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이며, 타대학 강사료 인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1-21 오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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