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은 “대학의 구성원들뿐만 아니라 초·중·등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올바른 대학 건설을 염원하고 있다”며 “교수노조가 한국사회와 대학의 새로운 개혁 원년으로 만드는 성업에 선봉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금기송 전국대학노동조합 위원장(아주대 지부장)은 “교육학령 감소 등으로 인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들이 속출하고 있고, 교육시장 개방을 앞두고 각 학교에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 1백13개 지부의 역량을 결집해 대학노조의 큰 틀안에서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금 위원장은 “올해도 사립학교법 개정 투쟁과 국립대 특별법 저지 투쟁 등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며 “민주노총의 일원으로 4월 총선에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이루어내는데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