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소재 각 대학에 따르면 연세대는 합격자 2천5백45명중 1천7백3명이 등록해 66.9%의 등록률을 보였으며 이 중 의예과는 58.7%, 사회계열은 54.4%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서강대는 1천2백89명중 7백79명이 등록해 60.4%, 이화여대는 3천6백63명중 3천2백55명이 등록해 88.9%의 등록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성균관대 84.6%, 한양대 80.2%, 한국외국어대 65.34%, 동국대 73%, 경희대 80%, 숙명여대 76%, 건국대는 54.7%의 등록률을 보인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고려대는 합격자 3천7백82명중 3천10명이 등록,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80%의 등록률을 나타냈으나 법대의 경우 1백74명중 46명만이 등록, 26.4%의 낮은 등록률을 기록했다.
특히 법대의 경우 26.4%의 낮은 등록률을 보여 상위권대 인기학과를 중심으로 복수합격자의 연쇄이동 현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추가모집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모 대학의 입시관계자는 "많은 수의 상위권대 합격자들이 서울대에 복수 합격한 것으로 안다"면서 "추가 모집은 하겠지만 다 충원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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