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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만학도, 경기대에 30억원 쾌척
경기대(총장 손종국)를 졸업하는 만학의 기업가가 모교에 30억원을 쾌척한다.

경기대에 따르면 14일 학교를 졸업하는 기업가 이환봉씨(47)가 30억원의 기부약정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씨는 4년전 고령자 특례로 입학해 줄곧 우수한 성적을 냈으며 졸업한 뒤에는 이 대학 관광전문대학원에 입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평생 소원이었던 대학을 졸업하게 됐으니 모교를 위해 30억원의 기금을 낸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이씨의 기부금으로 전통문화 교육기관인 ‘경기서원’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9월 착공하기로 했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2-14 오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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