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대에 따르면 2003학년도 학사편입학시험 결과, 의대와 치의대를 포함해 16개 단과대에서 모두 1백12명의 편입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법대와 의대 등 일부 모집단위들은 선발예정 인원을 모두 뽑았지만 인문대와 공대, 농대 등 비인기 모집단위는 지원과정에서부터 미달사태를 빚으며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19명 선발에 14명이 지원했던 인문대는 5명을 최종합격시켰고 54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한 공대는 12명만 합격시켰다. 18명 모집에 단 2명이 지원한 농대는 지원자 2명을 모두 합격시켰다.
반면 13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한 법대와 10명 모집에 91명이 몰린 의대는 선발 예정인원을 모두 충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