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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 연세대·서울대·경희대 으뜸
석·박사생은 서울대, 학부생은 선문대 가장 많아
교육인적자원부 집계 결과
국내 대학중 외국인 유학생을 가장 많이 유치한 대학은 연세대(1천4백16명)와 서울대(1천1백52명)이며, 뒤를 이어 경희대 7백66명, 선문대 5백91명, 이화여대 5백27명, 고려대 4백8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전체 외국인 유학생 1만2천3백14명 가운데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5천4백31명으로, 외국인 전용 기숙사 건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16일 발표한 ‘2003년도 국내·외 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9월1일 현재 국내 대학 가운데 1백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을 유치한 대학은 25개 대학으로 집계됐다.

학위과정별 유치현황을 보면, 학부생의 경우 선문대가 2백68명으로 가장 많고, 신라대 2백27명, 서울대 1백93명, 한국외대 1백42명, 한양대 1백41명 등의 순이며, 석사과정은 서울대가 4백명으로 가장 많고, 연세대 1백64명, 고려대 1백25명, 경희대 1백19명 등의 순이었다.

박사과정은 서울대(2백11명)가 가장 많고, 경희대 1백27명, 고려대 66명, 경북대 64명, 연세대 63명, 충남대 59명 등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은 유학생을 유치한 연세대는 어학연수생 7백32명, 학사과정 1백19명, 석사과정 1백64명, 박사과정 63명 등 총 1천4백16명이 재학 중으로, 이들중 3백59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어학연수 2백70명, 학부 1백93명, 석사 4백명, 박사 2백11명 등 총 1천1백52명으로, 유학생중 3백12명만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경희대는 어학연수 3백77명, 학부 1백16명, 석사 1백19명, 박사 27명 등이, 선문대는 어학연수 2백67명, 학부 2백68명, 석사 27명, 박사 15명 등을 각각 유치했다.

이화여대의 경우 어학연수 4백21명, 학부 53명, 석사 44명, 박사과정 9명 등이, 고려대는 어학연수 2백17명, 학부 75명, 석사 1백25명, 박사 66명 등이 수학하고 있다.

이어 한양대(3백68명), 한국외대(3백15명), 부산대(2백86명), 성균관대(2백82명), 신라대(2백36명), 서강대(2백33명), 조선대(2백1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백명 이상을 유치한 대학은 충북대(1백91명), 충남대(1백88명), 전북대(1백78명), 강릉대·경북대(각 1백67명), 대구대(1백57명), 배재대(1백28명), 동아대(1백18명), 인하대(1백11명), 한남대(1백2명), 중앙대(1백1명), 동아인재대학(1백명) 등이다.

유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은 조선대(2백11명), 배재대(1백28명), 동아인재대학(1백명) 등이었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 입력 : 03-12-15 오후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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