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6일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CD로 제작해 배포하는 것에 반대의사를 밝힌 고 3학생이 전국 49개교에 5천5백35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각 시도지부 접수결과 3일현재 서울 32개교 3천6백20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5천5백35명이 반대의사를 밝혔다”며 “CD 제작 및 배포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서명을 계속 받는 한편 CD 제작이 완료되는 15일부터는 학생들을 대리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교육부는 학생부 CD 제작을 즉각 중단하고 학생부 전산자료를 개인별로 작성, 대학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