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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실점거 제명 서울대 전 학생회장 학생신분 회복
서울대 이기준 총장 퇴진운동을 주도했다 제명처분을 받은 서울대 전 총학생회장 구정모씨(법학 98)가 오는 9월께 학생 신분을 회복하게 됐다.

서울대(총장 정운찬)는 지난 달 중순께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구씨에 대한 징계를 제명에서 무기정학수준으로 낮추라는 조정권고안을 받은 뒤 지난 6일 학장회의를 통해 이를 신중히 검토, 이를 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측은 지난 해 이기준 총장 퇴진운동을 주도하며 본부 점거농성을 벌인 구씨에 대해 학교 복귀가 불가능한 제명처분을 내렸으나 이 전 총장이 교수직을 유지한 것에 비해 지나친처사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한국대학신문 | 입력 : 03-03-13 오전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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