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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도서관 '2007 한국도서관상' 받아
대구대 중앙도서관이 지난달 30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9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2007년도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회장 한상완)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용 자유열람관을 개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대 중앙도서관을 제39회 한국도서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대구대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7월, 총 38억원의 예산으로 천혜의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쾌적한 면학공간인 자유열람관을 개관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독서향상 및 정보화를 위한 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지역주민 및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자료 열람, 대출, 자료복사, 자유열람실 등을 개방하고 있는 대구대 중앙도서관은 2004년부터 최근 3년동안 3만 1천여권의 서적을 지역민들에게 대출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강화를 위해 전용부름벨 설치(중앙도서관 5곳, 대구분관 1곳), 장애학생 전용창구 운영 및 학습 보조장비 7종 설치, 장애학생 도서 대출 예약 서비스제 실시, 전국 장애인 대상 도서대출 실시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번 수상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대구대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월드컵 축구코너 개설, 도서관 테마 사진전, 북한제작 영화상영 등을 통해 기존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책, 공부’라는 이미지의 틀에서 벗어나 ‘정보와 문화’가 공존하는 하이브리드형 유기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도서관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이미지 구현에 기여했다.

최창식 기자 (ccs@unn.net) | 입력 : 07-04-02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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