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최근 전국 대학생 1천4백2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8.51%인 4백14명이‘컴퓨터/인터넷’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는 상당수 대학생들이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업무에 자신감이 있고, 해당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싶지만 최근 인터넷 기업들의 어려운 경영사정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자리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 목적으로는 ‘개인 용돈 마련’이 60.74%인 8백8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비마련’은 12.40%인 1백80명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실제 사용처를 묻는 질문에서 ‘개인물품’ 구입이 39.26%인 5백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비 및 학비’가 3백96명으로 27.27%로 나타났다.
한편 ‘아르바이트 경험이 향후 취업에 도움이 되겠는가?’에서는 50.41%인 7백32명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7백20명인 49.59%는 회의적인 답변을 보였다.
이번 조사와 관련 이 회사 관계자는“아르바이트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향후 취업전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아르바이트는 용돈 충당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