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문화연대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등 3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WTO 교육개방 저지와 공교육 개편을 위한 범국민교육연대 준비위원회(이하 범국민교육연대)’는 지난 23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전북대(30일), 전남대(10월7일) 등에서 대학 공공성 촉구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현 대학의 위기를 교육시스템 전체의 위기로 규정하고, 대학 평준화 도입과 학벌주의와 지역혁신강화 프로젝트의 문제점 등을 집중 해부한다.
내달 11일 공식 출범하는 범국민교육연대는 출범에 즈음해 ‘교육구조 개혁을 촉구하는 사회인사 2003인의 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선언은 “대학 서열화 구조를 철폐하고 학제개편과 입시제도 전면 개편 등을 통해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재편해 나갈 것”을 촉구하고 교육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범사회적 교육정책 논의기구’를 구성할 것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