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알자지라 바스라주재 특파원이 전한 전황소식.
침략군이 바스라시민들의 권리를 유린하는 살육 행위를 저질렀다. 바스라주재 알자지라 특파원은 어제 있었던 미군 비행기의 도심 폭격으로 50명의 이라크인이 사망했다고 전해왔다. 특파원은 클러스터 폭탄을 사용한 공습으로 사망한 희생자 중에는 8세의 어린이가 포함된 4인의 일가족도 있다고 말했다.
영국군 대변인은 미-영군은 이라크 제2의 도시 바스라시의 항복에 관한 협상을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마이클 보이스 영국 합참의장은 이라크군 51사단이 바스라시에 있는 미군에 투항해왔다고 말했으나, 이라크 당국자들은 이 소식을 부정하고 있다.
미군 장교 한 명은 미 해군 보병이 바스라시 남부 외곽 지역에서 이라크군에 승리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수 백 명의 이라크군을 미군의 포로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스카이 뉴스 스테이션은 미군 정찰병 4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스테이션의 특파원은 지프차를 타고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병사들을 매복 중이던 이라크군이 공격했다고 말했다.
미 합참의 작전 부사령관 스텐리 마크리스탈 장군은 미-영 지상군이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과 기간 시설 파괴를 가져올 시가전을 피하기 위해 이라크 남부 도시 주변에 집결해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