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야기, 삼일간의 파란나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사인 ‘취업’을 주요 테마로 정했다. 취업스쿨존을 마련해 특강을 연달아 열며, 연예인 박경림 씨가 ‘대학생활과 취업’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 공개방송이나 연예인에게 의존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학부 전시회 등 ‘학생이 주인되는 축제’를 선보인다. 스탬프북을 만들어 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노트북, 전자사전 등 푸짐한 경품을 준다.
◇건국대=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단연 눈길을 끄는 행사는 5?31 지방선거 관련 여야 서울시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 16일 오후 2시 국회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노동당 등 3개 정당에서 참가 의사를 밝혀왔다. 다만 민주당 측의 참석 여부가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 행사일에 임박해서야 최종 참석자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대동제 으뜸구호는 ‘知존?共존?生존?P존’. 각각의 존(Zone)에 따라 북페어행사, 사회 NGO단체 공동주관 프로그램, 콘서트, 응원전, 연인들을 위한 플라로이드 사진 찍어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남원, 속초 등 경희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가, 장터한마당 또한 펼친다.
◇고려대=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동아리 및 학과별 참여로 이뤄지는 개막제를 시작으로 행사 일정이 펼쳐진다. 동아리 박람회, 라틴뮤직 페스티벌, ‘메모리얼 데이 5.18’ 등 각종 공연과 사진전이 마련돼 있다.
폐막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문화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교대=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유명 연예인 모셔오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대학가 상황에서 별도 초청 행사 없이 동아리 공연 및 학과별 참여로 대동제 주요 프로그램이 꾸며진다는 점이 오히려 이채.
전통혼례와 과거시험 재현 등 전통문화행사와 체육대회가 마련돼 있다. 5?18 역사부스가 행사기간 설치된다.
◇서강대=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동아리 각종 문화행사 및 학과별 율동제가 진행된다. 학내 게임교육원과 공동 주최로 게임 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가요제 행사 초청 가수로는 빅마마, 노브레인 등이 결정됐다.
또 스승의 날을 기념해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비빔밥 나눠먹기’ 행사도 갖는다. 5?31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관련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동아리 공연과 각 학과별 행사, 가요제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폐막제는 교통방송과 공동주관, 공개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경희대.한국외대 등과 함께 추진하는 ‘3개대 연합체전’. 행사종목은 마라톤과 축구. 올해 처음 시도되는 행사다. 세부 행사일정은 3개 대학이 협의중.
◇서울여대=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춘예찬’이란 대동제 으뜸구호 아래 매일의 행사를 테마별로 진행한다. 첫날은 ‘청춘을 기억하라’로 시작해, 둘째 날 ‘청춘을 즐겨라’, 마지막날 ‘청춘을 불태워라’로 프로그램을 채울 예정.
각 학과별 행사와 동아리 각종 공연이 줄을 잇는다.
◇성균관대=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월드컵 응원전’이 대동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꼭지점’은 단연 대학 응원단 ‘킹고’의 몫.
동아리 가요제, 풍물 공연 등 각종 행사와 메인 행사인 ‘S라인 가요제’가 진행된다. 금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본무대가 설치되고 잇따라 S자 라인을 그리며 상설무대가 설치된다. 개그콘서트팀 공연 또한 준비돼 있다.
◇성신여대=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예년과 마찬가지로 거리로 나선다. 대학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행렬이 대동제의 서막이다. 연이어지는 것은 거리문화제 형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꾸미는 개막제.
학내에서는 단과대학별 문화제와 장터, 밤샘영화제가 뒤를 잇는다. 한미FTA, 스크린쿼터 등 사회 현안에 관한 강연 또한 마련된다.
◇연세대=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막제, 응원단 행사, 학과 단위 페스티벌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동아리 행사 역시 학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5.31 지방선거 부재자투표 관련 부스가 따로 마련된다.
◇전북대=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독거노인을 위한 비빔밥 만들기 등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행사를 올해 역시 추진한다. 특히 올해의 경우 대학당국.총학생회.‘아름다운 가게’가 공동으로 행사기간 재학생 장학금 마련을 위한 별도의 매장을 운영한다. 전야제 및 가요제 등에는 테이, 채연, M2M 등 초청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중부대=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스타크래프트 스타리그전을 펼친다. 40여 개에 이르는 팀이 자웅을 겨룬다. 특히 우승자는 초청 프로게이머와 승부를 펼칠 수 있는 특별한 자리 또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게임 전문 채널 진행자와 해설자까지 함께 자리할 예정이다.
동아리 각종 문화행사 뿐 아니라 유명 가수 공연 코너도 준비된다. 초청 가수 명단에는 바비킴, 크라잉넛,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의 이름이 올라 있다.
◇포스텍=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대동제 모토는 ‘본능’. 발산과 즐김을 염두에 둔 것. 눈에 띠는 행사는 포항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성인식’. 개교 20주년을 맞는 의미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형 전동 보트 대회,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 또한 이어진다. 독도 문제, 5?18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상물도 상영할 계획.
◇한양대=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건학기념행사를 비롯해 ‘공학인의 밤’, 한양가요제, 동문 상봉의 날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동아리 각종 공연 및 행사가 자체 진행되며 학과별 프로그램 또한 학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5.31 지방선거에 맞춰 총학생회에서는 별도의 부재자투표 관련 코너를 설치할 계획이다.
◇홍익대=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막제행사가 하이라이트. 홍익대 건학 60주년을 맞아 그간 대학의 발자취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행사가 배치된다. 동아리의 각종 문화공연 역시 여기에 초점을 맞췄다.
‘홍대로 페스티벌’ 또한 준비된다. 대학 부근에서 공연중인 인디 밴드들이 난장을 펼친다는 계획.
◇각 대학 행사 일정은 4월 27일 오전 현재 확인된 사항. 추후 일부 프로그램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을 밝혀 둔다. 한편, 대동제 행사 일정만 파악된 대학은 다음과 같다.
부산대(16일~18일), 국민대(22일~26일), 덕성여대(23일~25일), 동국대(23일~25일), 상명대(24일~26일), 숙명여대(24일~26일), 이화여대(24일~26일), 카이스트(23~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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